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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공부

타로해석독학/ 펜타클10, 완드10 - 마무리할 때가 왔다

로벨리아타로 2024. 5. 2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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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독학하기/카드리딩연습/데일리 타로해석

 

 

 

데일리 타로카드 : 펜타클 10 + 완드 10 

 

 

1) 타로카드를 보고 느낀 점 

: 펜타클과 완드 모두 '10'이라는 숫자가 나온 것에 놀랐다. 오늘은 무슨 일이든 완료하라는 의미로 느껴졌다. 하지만 결과를 낼 때까지 무언가 힘듦이 예상된다. 

 

 

2) 타로해석 

: 누적되어 온 물질적인 무언가를 어디론가 옮겨야하는데 꽤 힘이 들 것이다. 

 

 

3) 타로해석관련 상황 

낮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갔으니 이젠  진짜, 진짜,  진짜! 봄가을용 이불과 매트를 정리해야 한다.  등짝에 땀띠 날 지경이다.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코인빨래방에 이불 빨래 다녀왔다. 세상 참 편해졌다. 이불 빨고 건조까지 바로 봄가을용 이불이지만 코인빨래방에서 가져가려니 꽤 무겁다. 혼자 들고 가볼까 생각했다 포기했다.  빨래가방을 들어봤는데 이건 혼자 들고 갈 무게가 아니야!  게다가 쿠션 2개까지 추가되는 바람에 빨래가방에서 넘친다. 넘쳐~ 

짝꿍에게 빨래가방 무겁다고 낑낑거리며 은근슬쩍 눈치를 주었더니 냉큼 데려다주었다. 요즘은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적당히 눈치 있는 사람이 되고 있는 중인가 보다. 

 

 

펜타클 10, 완드10 

펜타클 10은 그림은 가족이 소유한 것들을 의미한다.  펜타클 10은 물질적인 것들이 충분히 쌓여 있어 가족의 행복을 보장해 준다. 가족의 소유물 = 이불과 매트, 쿠션 /  완드 10은 주인공이 짊어져야 하는 업무, 열정, 일 등을 상징한다.  많이 힘들더라도 주인공은 반드시 이 일을 해내야 한다. 완드 10 = 이불을 짊어지고 코인빨래방을 가는 나.  

 

 

데일리타로리딩할 때 한 번에 잘 읽히는 날이 있다.

보기만 해도 뭔지 알 것 같을 때, 그런 날은 타로그림만 보면 해석이 술술 나온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렇게 타로가 잘 읽히는 날은  내 의지나 생각이 강한 날이다.  뭔가를 하려고 마음 먹고 있거나 생각하고 있는 날은 데일리카드 읽기도 엄청 쉽다.  아무 생각없이, 의욕도 없이 보내는 날은 데일리타로해석도 너무 어렵더라.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뭘 생각하고 있는지 내 감정은 어떤지 항상 깨닫고 인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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